크리처(Creature)라는 단어의 뜻은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 "를 의미합니다.

크리처는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라는 단어를 뜻합니다.

조물주가 만들어낸 살아있는 피조물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기도 하지요. 

약간 생소한 단어일 수 있는데요, 

그럼 크리처라는 단어는 언제 쓰일까요? 

1. 영어권 국가에서의 크리처(creature)

크리처는 영단어인 만큼 영어권에서는 어떻게 쓰일까요? 

 - 생물같긴 한데 동물인지, 식물인지 구분이 잘 안가는 경우 

 - 본 적 없는 신비한 생명체 ( 용, 괴물, 요정, 엘프, 인어 등등 )

 - 그냥 아무 생명체를 지칭하는 말 

단어의 뜻이 이렇다 보니 SF, 판타지물이나 게임에서 주로 쓰이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대략적인 뜻으로 퉁 친다면 그냥 "신이만든 생명체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크리처라고 할 수 있죠. 

2.  영상매체 

우리나라에서 "크리처"라는 단어가 쓰이는 곳은

주로 영화나 드라마의 장르를 언급할 때 많이 쓰입니다. 

"크리처물" 은 무섭게 생긴 몬스터나 괴물같은 생명체가 등장하는 장르죠. 

여를들면 봉준호 감독님의 "괴물"이라는 작품이나, 

드라마 "스위트홈"이 크리처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곽재식 작가님도 한국식 괴물(?)이 나오는 

크리처스라는 작품을 출판하셨습니다.

이처럼 주로 괴물이 등장하는 장르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게임 

다음은 게임입니다.

게임에서 크리처는 전혀 무섭지 않습니다.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크리처" 하면 바로 떠올리실텐데요, 

이 게임에서 키우는 펫(반려동물)을 "크리처"라고 부릅니다.

위에 크리처들 보면 참 귀엽죠? 

크리처 하면 무시무시한 괴물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요정이나 드래곤, 영물과 같은 생명체에도 크리처라는 이름을 쓰기도 합니다. 

게임에서도 보실 수 있듯 반려동물과 같은 중의적인 느낌도 있고요. 

(마치 포켓몬스터가 귀여움의 대명사가 되었듯) 

저희 역시 이런 중의적인 의미를 생각하며 

반려동물 역시 크리처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저희 반려동물 커뮤니티의 이름으로 "크리처"를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이상으로 다양한 크리처의 뜻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