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애견카페를 몇 군데 가보지 못했지만 저는 아직까진 돌고돌아 이곳 멍치트에 오더라구요

멍지트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정말 애견인과 강아지에게 진심인 곳이라고 느껴져요

강아지가 배변 실수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주인보다 더 먼저 가서 치워주시고

제 음료 제가 쏟았는데 호다닥 오셔서 닦아주시고 컵 갈아주시는 모습에

눈물 한방울 훔쳤습니다..

해달라고 하거나 눈치 준 적 없는데 .. ㅜ ㅜ

그리고 이건 모든 애견카페가 그렇겠지만 직원분들이 강아지를 너무 사랑하세요 ..

재코 아버지랑 애견카페 하나 차릴까 얘기하다가

여기 직원분들만큼 못할 것 같아서 안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애견카페도 궁금하지만 아직까지 저의 원픽은 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