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미는 공을 엄청 좋아해요

제가 퇴근해서 오면 좋아서 반기다가도

자기가 그날 땡기는 공을 찾아와 던져줍니다

(내가 좋아하는건데 너 주는거야 주인 이런 느낌인가..)

아는 동생이랑 할 얘기가 있엇는데, 강아지를 두고 갈수가 없어서

애견 동반 카페에 갔었는데, 거기서 파는 예쁜 강아지용품들 중에서 눈에 젤 띄는게 이거 였어요

그래서 같이간 동생이 꼬미 닮았다고 사준 공!

공을 선물 받고 나중에 봤더니 바잇미에서 파는거였더라구요 

뭔가 반가운 느낌? ㅋㅋㅋㅋ

(티비에서 친구를 본 느낌?)

암튼 ㅋㅋㅋ 이공으로 꼬미 시선 잘 끌어서 얘기도 마무리 잘 할 수 있었어요.

단점이 있다면 침이 쪼금 많이 묻는다는.... 

그치만 강아지가 입에 물기 딱 좋은 사이즈라

소.중형견들 입 사이즈에는 딱 맞을 꺼에요. 대형견들한텐 쫌 작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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