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무시무시한 동물을 소개 해 볼까 합니다!!

바로바로!! 이름만 들어도 오금이 저리는

압도적인 크기의 소유자

아나콘다입니다!!!!

아나콘다는 영화 등의 매체에서 항상 식인을 일삼는(?) 모습으로 묘사되어 나와

우리에게는 잘 알려진 동물입니다.

영화 ‘아나콘다’ 포스터

이렇게 아예 영화 제목부터 ‘아나콘다’ 라고 지어질 만큼

아나콘다는 공포를 소재로 많이 등장 하였습니다.

그럼 공포의 대명사 아나콘다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의!!!

보는 시선에 따라 혐오감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하여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아나콘다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뱀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브라질에 한 공사장에서 발견 된 대형 아나콘다

사진을 보시면 눈 대중으로 봐도 길이가 엄청나게 길다는게 느껴지시죠?

공식적인 기록은 5.94M이지만 (동물원에서 사육하는 아나콘다의 기준입니다)

실제로 본 사람들은 10M도 넘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ㄷㄷㄷ

하지만 정확한 길이의 측정은 상당히 어렵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일단 길이가 긴 종은 다 잡아야하고.... 정확한 측정 후 방생을 하는데 어려움이

상당히 크다고 합니다.

위 짤을 보시면 체감이 되나요…??

만약 제가 마주쳤다고 하면… 무조건 10M가 넘는다고 말할 것 같습니다ㅠㅠ

남아메리카 대륙

아나콘다는 남아메리카 지역에 널리 퍼져 서식하고 있으며

주로 아마존이나 늪지대 같은 곳에서 사는 반수생 동물입니다.

오히려 땅에서 이동하는 것보단 물에서 이동하는게 더 빠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나콘다는 독이 없는 뱀이지만

아나콘다 정도의 크기가 되면… 사실 독은 없어도 사는데 지장은 전혀 없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아나콘다라고 할 지라도

새끼 시절엔 힘이 없는 동물에 불과합니다 ㅠㅠ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수 많은 천적들에게서 생존게임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성체가 된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죠??

아나콘다 암컷과 수컷

아나콘다는 특이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성적이형’[1] 이 나타난다는 점 입니다.

위 사진에 보시는 것 처럼 암컷이 수컷보다 훨씬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암컷들은 낳는 새끼의 숫자를 늘리기 위해 덩치가 커지는 쪽으로 진화한 반면,

수컷들은 체구를 작게 유지하는 대신 개체 수를 늘리는 쪽으로 진화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1] 성적이형 : 같은 종의 암·수에서 나타나는 형태, 크기, 구조, 색깔 등의 뚜렷한 차이점을 의미한다.

아나콘다는 아마존에서 천적이 없는 최상위 포식자입니다.

엄청난 크기로 먹이를 조여서 사냥하며

아무리 큰 사냥감도 먹어 치운답니다.

악어를 사냥하는 아나콘다

사슴을 한번에 삼키는 아나콘다

하지만 세간에는 아나콘다가 사람도 잡아먹는 식인동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물론 아나콘다가 상당히 굶주린 상태에서 신경을 거슬리게 한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우선 인간은 아나콘다가 먹기에는 너무 큰 동물이기 때문에

굳이 무리해서 먹기보다는 피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나콘다 입장에서는 사람이 무서울수도?)

그래서!! 

아나콘다에게 먹히는(?) 실험을 한 사람의 짤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