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아지 인플루언서 2탄, 개플루언서 두번째 시간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THE SOY] 루퐁이네 ( 링크 )

 

 

이제는 대기업 유튜버가 된 루퐁이네. 

깍쟁이 포메 퐁키와 얌전한 포메 루디의 일상을 다루는 유튜브입니다.

 

자극적인 미디어가 판치는 요즘의 트렌드와 달리 고요하고 잔잔한 맛이 있습니다. 

 

 

인기 영상 1위는 무려 1.5억뷰 .

 

옛날 영상과 최근 영상을 비교해봐도 큰 변화가 없으며 

 

루퐁이도 귀엽고, 주인장님의 따스함과 손맛(?)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주인장님이 수제간식 정말 잘 만드시더라구요. 

 

그리고 퐁키가 하찮게 짖는 소리가 너무 귀엽습니다. (옭 옭!) 

 

 

아무튼 루퐁이네 채널은 반려동물 유튜브계의 교과서와 같은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리둥절 ( 링크 )

 

 

 

커뮤에서 주인이랑 대화하는 강아지라는 짤이 퍼져서 알게 된 채널로

 

 웰시코기 아리가 주인공인 채널입니다. 

 

단어를 미리 녹음한 장난감의 버튼을 누르는 솜씨를 보면 문장력이 대단합니다.

 

(알고 누르는건가?) 

 

주인님께서 관리를 정말 잘해주시는지 털 윤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아리를 보다보면 웰시코기 별명이 왜 식빵인지 알 것 같습니다.

 

털 색이 정말 완벽한 식빵색입니다.

 

 

 

 

 

■ 재롱잔치 (링크)

 

 

예전에 숯검댕이 묻히고 다니는 강아지로 유명했던 재롱이입니다. 

 

인스타나 커뮤에서 한창 돌던 짤의 주인공이죠. 

 

 

 

재롱이 채널은 강아지도 귀여운데, 큰누나와 작은누나의 시덥잖은 소리도 재밌습니다. 

 

재롱이는 신기하게 정말 잘 안짖습니다. 

 

알고보니 가족력(?)이 있는지 재롱이 가족들은 전부 온순한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재롱이 영상으로 마무리.

 

이빨 보여주는게 진짜 너무 귀엽습니다 

 

 (첨부가 안되어 링크로 달아 놓습니다. -> 링크 )

 

 

 

 

■ 속삭이는몽자 ( 링크 )

 

 

 

개플루언서 썸네일 장인으로 유명한 몽자. 

 

따라올 견쟁자(?)가 없습니다. 

 

 

 

어느 하나 평범해 보이는 썸네일이 없습니다.

 

푸들이 지능이 높다고 하는데, 몽자를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죠.

 

몽자는 확실히 사람 말을 거의 다 알아듣는 것 같습니다 

 

 

 

 

표정부터가 범상치 않습니다.

 

제가 본 강아지중에 표정이 제일 많습니다. 

 

 

 

 

마지막은 휴지 벽 뿌시는 몽자로 마무리.

 

 

 

 

■ 최빵댕 (링크)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비숑 최빵댕이 나오는 채널입니다.

 

비숑이나 푸들 같은 곱슬(권모종) 강아지들 표정 진짜 귀엽습니다.

 

뭔가 사람같은 표정을 짓는달까요?

 

최빵댕이도 다양한 표정을 갖고 있고, 항상 잘못하다가 걸린 듯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할 말 있니?ㅋㅋㅋ) 

 

 

그리고 너무 웃긴게 얘는 집보다 유치원을 더 좋아하는게 분명합니다. 

 

유치원에 뛰어 올라가는 시리즈가 있을 정도.

 

 

 

 

 

한 귀염하는 최빵댕이. 

 

 

 

 

■ 댕쪽이상담소 ( 링크 )

 

 

 

마지막은 요즘 어둠의 개통령으로 뜨고 계신 분.

 

댕쪽이상담소의 김태우 훈련사님입니다. 

 

강형욱 훈련사님이 빛의 훈련사라면 김태우 훈련사님은 님은 어둠의 훈련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둠이라고 하기엔 단어가 부적절하지만, 조금 과격한 솔루션을 보여주십니다. 

 

왜냐하면 주로 중증 문제행동을 보이는 강아지들을 찾아 피지컬로 제압하는 솔루션을 해주시기 때문이죠. 

(참고로 강훈련사님도 필요에 의한다면 피지컬 교육을 하시기도 합니다.)

 

 

 

간간히 댓글들을 보면 너무 심한게 아니냐는 반문이 달리기도 하는데 제가 볼땐 전혀 아닙니다. 

 

김태우 훈련사님의 설명에 의하면, 

 

"사람으로 바꿔 설명해보자면, 대화로 해결할 단계를 넘어 선 상황이다.

주변에 욕을하고 물건을 던지고 소리지르고 난장피는 어린아이의 상황과 같다고 보면 된다."

 

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영상을 보면 꽤나 공감가는 설명이었습니다. 

 

강아지는 가족이긴 하지만, 동물은 동물입니다. 

 

 

 

이 훈련사님의 영상을 보시고 효과를 보셨다는 댓글들이 꽤나 많이 보입니다. 

사랑의 회초리와 같은 훈육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잘못된 행동을 교정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이 더 큰 학대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공감가는 포인트였습니다.

 

앞으로 더 잘되실 것 같은 훈련사님입니다. 

 

 

 

 

 

■ 마치며 

 

오늘은 강아지 인플루언서 2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3편에서는 채널 하나하나 소개하며 설명하기 보다는

 

강아지 인플루언서분들을 구독자 순으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시리즈 보기

 

1. 강아지 인플루언서 1탄

 

2. 강아지 인플루언서 3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