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다의 지배자 하면 떠오르는 상어를 주제로 가져와봤는데요

 

저도 상어에 대해 조사를 해보니 상어의 종류가 엄청나게 많아서

 

유명하거나 특징이 뚜렷한 여러 종류의 상어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백상아리

 

첫 번째는 상어 중 제일 유명한 놈이죠.

 

바로 백상아리 입니다!

 

가장 유명한 상어로 해양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입니다.

 

신체 스펙의 평균 수치는 암컷 : 몸길이는 4.5M 몸무게는 800KG 정도이며

                                수컷 : 몸길이는 3.5M 몸무게는 600KG 정도로 암컷이 좀 더 큰 걸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대중매체나 영화에서 식인상어로 많이 묘사되어 나왔는데... 

 

백상아리는 식인상어가 아닙니다…. 사실 상어 자체가 식인을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안전한 건 아닙니다.

 

백상아리는 시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아마 사람을 발견하면

 

살짝 깨물어 보고 뼈 밖에 없는 인간을 아마 놓아줄 것입니다.

(은근 미식가라 물개나 소형 고래 같은 지방질이 풍부한 먹이를 선호합니다.)

 

문제는 상어가 살짝만 물어도 인간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라는 점입니다.

 

연 평균 백상아리 공격 사건은 2~5회 정도 발생한다고 하며,

 

사후 과다출혈이나 쇼크 등의 이유로 사망할 수 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건 맞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제가 이전에 백상아리를 정리한 글이 있으니

 

요기를 눌러주시면 이동합니다!

 

 

 

■ 청상아리

 

 

 

백상아리의 친척 격인 청상아리 입니다!!

 

둘 다 악상어과로 분류되며 청상아리의 외형적 특징은 큰 눈을 뽑을 수 있으며,

 

신체 스펙은 평균 몸길이 3M에 몸무게는 300KG 정도이지만 지역에 따라 크기 차이가 심하다고 합니다.

 

청상아리는 모든 상어 중에서도 제일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거리에선 최고속도가 약 96km/h의 속도로 헤엄칠 수 있기 때문에

 

청새치나 참다랑어 같은 빠른 어종을 주 먹이로 삼는다고 합니다!

 

 

■ 뱀상어(Tiger shark)

 

다음은 흉상어과의 뱀상어 (Tiger shark) 입니다.

 

독특한 줄무늬가 특징인 뱀상어는

 

한국에서는 두상이 뱀을 닮아 뱀상어라 부르고

 

미국에서는 줄무늬가 호랑이를 닮았다 하여 Tiger Shark (호랑이 상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뱀상어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먹이를 가리지 않는다는 점을 뽑을 수 있겠습니다.

 

평균 몸길이 3M / 몸무게는 400KG 정도 나가는 (상어는 보통 암컷이 더 큽니다)

 

포식자의 신체 스펙을 가지고 있는 뱀상어는 정말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집어 삼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고기는 물론 돌고래나 물범류 같은 동물은 당연하고, 동족인 상어도 먹이에 포함되며,

 

새나 거북이나 고래류도 사냥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죽은 뱀상어 뱃속에 신발이나 맥주캔, 타이어나 번호판 같은

 

해양 쓰레기도 나온적이 있다고 합니다… 인간이 미안해ㅠㅠㅠㅠㅠ

 

 

■ 황소상어

 

이번에도 흉상어과인 황소상어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평균 몸길이 2.5M / 몸무게 100Kg 로 지금까지 소개 해 드린 상어 중엔 제일 작지만

 

상어 중 가장 위험한 3종 (백상아리, 뱀상어, 황소상어)에 포함되는 녀석으로 성격이 포악하기로 유명합니다.

 

이 황소상어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민물(강)에서도 서식이 가능한 상어입니다.

 

꼬리에 염분을 저장할 수 있는 특수한 기관이 있어 이 염분을 몸에 조금씩 공급하면서 담수에 적응한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곳은 아마존강이나 갠지스강 유역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강으로 올라가면 바다악어와 서식지가 겹쳐 죽을 때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황소상어만 민물에 살 수 있는건 아니고

 

까치상어나 갠지스상어 등 민물에서 살 수 있는 상어가 더 있다고 합니다!

(갠지스상어는 민물에만 사는 민물 상어입니다.)

 

 

■ 고래상어

 

다음은 상어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고래상어 입니다.

 

현존하는 어류 중 가장 큰 종으로 (고래는 포유류에 들어갑니다)

 

몸길이 약 15M / 몸무게는 무려 30t 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먹이는 플랑크톤이나 멸치, 크릴새우 같은 소형종을 대량으로 빨아먹으며

 

바닷물은 아가미로 걸러 낸답니다.

 

고래상어는 식도가 상당히 작기 때문에 인간이나 다른 큰 물고기는 입에 들어와도 다시 뱉는다고 합니다.

 

고래상어는 엄청 온순하기로 알려져 있어 고래상어 출몰지역에는

 

항상 다이버들이나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곤 합니다.

 

특히 호주나 필리핀 같은 고래상어로 관광사업을 하는 나라에선

 

고래상어를 만지면 벌금을 낸다고 합니다만 고래상어가 와서 치고 가는 건 괜찮다고 하네요 ㅎㅎㅎ

 

 

아직 더 소개시켜 드릴 상어가 많기 때문에 2부에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음편 (2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