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연경관 시리즈 3탄, 해변 편입니다.

 

여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다 아니겠습니까. 

 

아름다운 해변은 보통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지역들이 유명합니다.

 

보통은 하와이, 칸쿤, 발리, 몰디브 등을 알고 계실텐데

 

세계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름다운 해변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바하마 (Bahama)

 

 

 

바하마라는 나라는 미국 서부 아래 카리브해 인근에 위치해 있는 인구 40만의 작은 섬나라입니다. 

 

미국에서도 유명한 해변휴양지인 플로리다 마이애미 바로 옆에 위치해있으며, 날씨가 정말 끝내준다고 합니다.

 

바하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며, 

 

바하마에서도 유명한 해변지역이 많기에 유명한 지역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바하마 하버섬의 핑크해변 (harbour island)

 

첫 번째는 하버섬에 있는 핑크해변입니다.

 

 

 

아무렇게나 막 찍어도 솜사탕과 같은 사진이 나온다는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모래가 핑크색을 띄는 이유는 붉은색을 띄는 산호초나 조개껍데기가 파도에 부숴져서 남은

 

잔해들이 한데 모여 섞이면서 붉은색을 띈다고 합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참고로 인도네시아의 코모도해변, 그리스의 엘라포니소스 해변도 핑크비치로 유명합니다.)

※ 바하마 나사우 (Nassau)

 

 

다음은 바하마의 수도이자 바하마에서 제일 유명한 나사우입니다.

 

매일 3~6척의 초대형 크루즈쉽이 들릴 정도로 수도부터가 관광에 특화된 도시입니다.

 

 

항구에는 아예 거대한 크루즈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도심지의 건물들과 함께 리조트와 에메랄드 빛의 아름다운 해변이 동시에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신혼여행지로 간간히 가시는 분 들이 계시더라구요. 

 

나사우는 수도라서 뭔가 도심지에 있을 것 같은데

 

워낙 작은 섬나라라 해변가와 바로 붙어있습니다.

 

섬 전 지역이 아예 해변가로 둘러쌓여있습니다.

 

 

나사우의 북쪽에 위치한 Cabbage Beach는 CNN 선정 아름다운 해변 6위에 꼽힌 적이 있습니다.

 

제주도와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그리고 나사우의 아름다운 해변가 외에도 가장 큰 놀거리가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캐리비안베이와 비슷한 아틀란티스 바하마입니다.

 

여기는 코스 중간중간 생물들이 있다는 점이 정말 놀랍습니다.

 

 

미끄럼틀 주위에 상어 보이시나요??

 

튜브 통로에서도 상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에는 가오리들과 함께 헤엄을 칠 수 있는 풀장도 있습니다. 

 

나사우는 해변도 아름답고, 즐길거리도 많아서 바하마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 바하마 롱 아일랜드

 

마지막은 롱 아일랜드 비치입니다.

 

 

이름답게 해안선이 길게 쭉 뻗어있습니다.

롱아일랜드는 바하마 내에서는 비교적 유명하진 않은 것 같은데, 시간이 멈춘듯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롱아일랜드는 바하마에서도 히든스팟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분위기는 마치 세상의 끝을 바라보는 느낌이랄까요? 

 

 

 

" 끝이 보이지 않는 수평선과 고요한 해변, 그리고 그곳에 홀로 남겨진 듯한 적막함.

 

시간이 멈춘 듯 하지만, 잔잔한 바람이 몸을 스치고 

 

부서지는 파도 소리가 마치 귓가에 속삭이듯 들려온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듯한 바다의 느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정말 예술입니다.

개인적 취향으론 여기가 저의 베스트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바하마를 방문한다면 여러 섬들을 방문해보고 싶네요.

 

 

 

 

2. 세이셸, 그랑드 앙세 (SeyChelles, Grand Anse beach, La Digue island)

 

세이셸은 아프리카 동부의 인도양 해안에 있는 작은 섬나라입니다.

 

 

 

면적은 제주도의 1/4 사이즈이며, 인구는 10만보다 작은 국가입니다. 

 

그랑드 앙세는 세이셸에서도 라디그라는 섬에 위치해있습니다. 

 

 

세이셸의 그랑드 앙세 해변은 CNN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1위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해변 답게 미친 뷰를 자랑합니다. 

 

그랑드 앙세 해변의 독특한 점은 "옥색" 바닷빛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바다를 상상해 볼 때,

 

"상상속의 아름다운 바닷물의 색깔은 무슨 색일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이 

 

바로 이 그랑드 앙세의 바닷물 색깔이 아닐까 합니다.

 

터키색과 같은 바닷물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imryou7/222070961671, Tess님 블로그. )

 

물 색깔이 마치 민트색과 같습니다.

 

바다색은 보면 볼수록 정말 아름답습니다.

 

 

참고로 그랑드 앙세 와 같은 섬에 있는 "앙 수스 다정 (Anse source D'Argent)" 해변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4위에 꼽혔다고 합니다.

 

같은 섬 에서만 1위와 4위를 했습니다.

CNN에서 선정한 전체 순위는 아래 링크를 달아놓겠습니다. 

 

CNN 에서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100위

 

 

 

3. 호주, 화이트 헤븐 비치 (White heaven beach, Australia) 

 

 

마지막은 호주의 화이트 헤븐 비치입니다.

 

 

 

호주 퀸즐랜드의 동쪽 끝에 위치해있으며 위트선데이라는 섬에 있는 해변입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허니문으로 꽤 유명한 지역이긴 합니다. 

 

 

해변의 이름답게 정말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화이트 헤븐은 앞서 설명드린 다른 해변에 비해서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편이어서 국내에서도

 

많은 여행사들이 여행상품으로 판매중이긴 합니다. 

 

 

 

화이트 해븐 비치는 해변의 길이가 무려 7키로미터나 된다고 합니다.

 

해변에서의 일광욕을 즐길수도 있고 조금 더 나아가면

 

스노쿨링이나 카약 등 다양한 엑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환상적인 뷰를 바라보며 제트스키나 요트를 한 번 타보고 싶습니다.

 

현실적으로 오늘 알아본 해변 중 가장 가기 쉬운(?)곳이 아닐까 합니다.

 

 

 

아 여행가고싶다!! 

 

 

 

혹시 또 다른 아름다운 해변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