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공유
강아지
미용하고 놀림받은 우래기...ㅎㅎ
본가 와있어서 엄마가 키우시는 강아지 봄이가 다니는
봄날의댕댕이 애견미용샵에서 겨울이 미용 시켜봤어요.
강아지 키우는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에어팟으로
양쪽 귀 막고 있으면서도 앞에 지나가시는 분들이 내새끼
귀여워라 하는 눈빛, 표정, 멘트까지 다 들리잖아요?ㅎㅎ
저도 그래서 이번에 미용 이쁘게 잘됐길래 가방에 넣어
자랑하듯 앞으로 매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떡집 들렀다
정육점가서 삼겹살도 사고 집앞 마트에서 아이스크림 과자
잔뜩사서 계산대에 섰는데 사장님 하시는 말씀이...
" 애기 머리스타일이 특이하네요~ "
트... 특이한가요? 제눈엔 예쁘기만 한걸요ㅜㅜ
마트까지 오는길에도 지나가는분들 예쁨 엄청 받았는데
마트 사장님 눈엔 마치 노루궁뎅이버섯 같이 보이셨대요.
듣고보니 제눈에도 노루궁뎅이버섯 같아서 웃기네요.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동그랗고 하얀 털뭉치거든요~
그래도 저는 맘에 들어서 담에 또 기회되면 맡기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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