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제일 겁이 없는 벌꿀오소리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시켜 드릴 동물친구는
지구상에서 가장 겁이없고 깡이 엄청나다는!!
벌꿀오소리(라텔)를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친구들은 기네스북에
‘지구상 가장 겁이 없는 동물’ 로 등재되어 있는데요
이 친구가 얼마나 깡이 좋냐고 하냐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밀림의왕 사자한테도 도망치지 않고 싸우려 듭니다!
하지만 체급차이를 무시할 순 없죠 ㅠㅠ
사자에게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겁도 없고 깡도 좋은 벌꿀오소리!!
한번 파헤쳐 보도록 할까요??
벌꿀오소리의 기본 스팩은
몸길이는 약 60CM, 꼬리길이는 약 20CM, 체중은 약 10KG 정도 하는
족제비과 동물로 라텔(Ratel) 이라고도 불립니다.
아프리카 포식자들에 비해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지만 성격하나 만큼은 누구보다 화끈하며
보통 단독생활을 하지만 3~4마리씩 가족생활을 하는 개체도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사바나
서식지는 아프리카 사바나 일대의 전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땅굴을 파 생활하지만 영역을 정해놓고 한 지역에만 있는게 아니라
매일매일 이동하면서 새로운 땅굴을 파 생활합니다.
벌꿀오소리는 잡식성으로 작은 벌레나 파충류부터 과일이나 썩은 시체의 고기도 먹지만
역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벌집을 엄청 좋아합니다.
가죽이 엄청 두껍고 독에 거의 면역이라 벌들에 공격에도 끄떡없습니다!
특히 킹코브라나 블랙맘바 같은 독사들도 이들에게는 영양 좋은
한 끼 식사에 불과한데요….
이들은 강력한 독에도 면역이기 때문에
아무리 강력한 독을 가진 독사에게 물려도 일단 독사의 머리를 공격해
확실히 제압을 한 후 독에 취해 기절(?)을 하고
깨어난 다음에 독사를 먹습니다 ㄷㄷㄷ
정말 미친 집념이지 않나요?
벌꿀오소리는 워낙 겁이 없고 사나운 성격을 가지고 있어,
맨 처음에 보여드렸던 짤에도 보셨지만 이 친구들은
사자 뿐만 아니라 대형 초식동물 (물소, 누 등등)이나 다른 포식자 (표범, 치타 등등) 들을
마주쳐도 도망가지 않고 맞서 싸웁니다.
주 공격 수단은 대형동물에 급소(!)를 강력한 이빨로 물어뜯어 과다출혈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또한 벌꿀오소리도 스컹크처럼 항문에서 악취를 뿜을 수 있기 때문에
포식자들도 정말 배고프지 않는 이상….
자기에게 거세게 저항하는 벌꿀오소리를 사냥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벌꿀오소리들은 아프리카 사바나의 야생에서 살아남아 생존하고 있습니다!
자 이렇게 벌꿀오소리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는데요!!
마지막으로 재밌는 벌꿀오소리 밈을 하나 가져왔는데
감상하시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욕설주의!!!!
구분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