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국가)를 상징하는 동물 - (3)

네 지난 2에 이어 3편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라를 상징하는 동물 - (1)

나라를 상징하는 동물 - (2)

1편과 2편이 궁금하신분은 ▲ 위 링크를 클릭 해 주세요!

■ 베트남

베트남을 상징하는 동물은 ‘물소’ 입니다!

농업국가인 베트남에서는 물소는 정말 소중한 존재입니다.

일찍히 가축화에 성공하여 농업에 정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어린 아이들도 물소를 몰거나 타고 다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힘도 세고 강한 모습에 베트남에서 상징 동물이 되었습니다.

■ 태국

태국을 상징하는 동물은 ‘아시아 코끼리’ 입니다. ( 아프리카 코끼리와는 생김새가 다릅니다 )

불교 국가인 태국에서는 코끼리를 신성시 여기며,

영광, 용기, 관용, 장수를 상징하고 

과거엔 왕실 권위의 상징으로 왕실 마차로 이용 했다고 합니다.

태국의 코끼리 트레킹

하지만 요즘엔 관광 사업으로 코끼리 트레킹이 성행을 하고 있는데요

‘동물 학대’의 논란이 항상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이런 논란을 잠재울 만한 방법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인도네시아

생김새부터 남다른

인도네시아의 상징 동물은 ‘가루다’ 입니다.

가루다가 무슨 동물이지?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이 동물은 힌두교 신화에 등장하는 환상의 동물로써

‘신성한 독수리’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옛날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가루다가 세상을 굽어 살핀다고 믿었기 때문에

태양의 신이자 창조의 신으로 여기며 섬겨 왔습니다.

또한 국영 항공사 이름을 ‘가루다 인도네시아’ 로 정할 만큼

가루다는 인도네시아의 정체성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웨일스

웨일스를 상징하는 동물도 환상의 동물인데요

바로 ‘레드 드래곤’ 말 그대로 용입니다!

웨일스는 특이하게 이 레드 드래곤이 국기에 그려져 있습니다.

그 만큼 국가를 상징하는 심볼인데

웨일스 전설에 의하면

웨일스의 수호신인 붉은 용이 영국을 상징하는 흰 용을 이겼다는

(그 만큼 잉글랜드랑은 역사적으로 티격태격 하던 사이입니다)

데에 유래해서 한 나라를 상징하는 동물이 되었답니다!

■ 싱가포르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동물도 환상의 동물인데

바로 ‘머라이언’ 이라는 머리는 사자, 다리는 물고기 (인어) 모습을 한 상상의 동물입니다.

이렇게 상징이 된 이유는

하반신의 물고기는 항구도시를 상징하며

상반신의 사자는 싱가포르의 현재 국호인 싱가푸라로부터 유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싱가푸라는 산스크리트어로 사자의 도시라는 뜻입니다)

머라이언 조각상

이 머라이언 조각상은 이제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이자

싱가포르 관광에 필수코스인 핫플레이스로 자리 매김 했습니다!

■ 대한민국

드디어!! 우리나라인 대한민국의 차례가 왔습니다!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동물은 곰이나 진돗개 같은 동물을 떠올릴 수도 있겠지만

역시 ‘호랑이’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전래동화나 전설에도 종종 등장 하였으며

역병이나 나쁜 귀신을 물리친다고도 전해져 내려 왔습니다.

결정적으로는 1988년 서울 올림픽 마스코트로

‘호돌이’가 지정 되면서 더욱 나라를 상징하는 동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이것으로 각 나라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동물들을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더 유익한 자료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