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국가)를 상징하는 동물 - (2)
나라(국가)를 상징하는 동물 - (2)
네 지난편에 이어 2편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편이 궁금하신분은 ▲ 위 링크를 클릭 해 주세요!
■ 이탈리아
이탈리아의 상징적인 동물은 바로 '늑대'입니다!
옛날 고대에 이탈리아의 뿌리가 되는 로마제국의 선조가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랐다는 일화가 있는데
이로 인해, 후손들이 늑대를 국가를 상징하는 동물로 정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프랑스
프랑스를 상징하는 동물은 의외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바로 ‘수탉’ 입니다.
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 닭이 맞습니다…
왜 하필 수탉이 상징이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15세기 프랑스는 종교 내전으로 인해 나라가 피폐해진 상태였습니다.
당시 국왕이던 앙리4세는 ‘온 국민이 적어도 1주일에 한번은 닭고기를 먹게 하겠다’
라고 맹세를 했고, 실제로 이루었습니다.
그 덕분에 대왕 칭호도 얻었으며 그 이후 프랑스인들은 닭은 마스코트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랑스 유명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프’ 로고
덕분에 유명 스포츠 브랜드인 ‘르꼬끄 스포르티프’ 로고도 수탉이 심볼로
사용 될 만큼 닭은 프랑스인들에게 각별 한 걸 알 수 있습니다!
■ 호주
호주를 상징하는 동물은 바로 ‘캥거루’ 입니다!
호주에는 워낙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동물이 살고 있어
각 주를 상징하는 동물들도 있지만, 역시 호주하면 캥거루죠!!
골프장에 침입한 캥거루들
캥거루는 여러 마스코트에서도 활용 되고 있으며…
호주에서 상당히 많은 개체 수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스개 소리로 사람보다 캥거루가 더 많다고도 합니다..ㄷㄷㄷ
■ 브라질
브라질을 상징하는 동물은 국조로 지정 된‘투칸’ 입니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새로 알려져 있으며
브라질 국민들은 영물로 여긴다고 합니다!
SBS 정글의법칙 한 장면
또한 독특한 외모로 여러 장르에서 마스코트나 캐릭터화 되어 활약하고 있으며
브라질의 농장가에도 빈번하게 출몰한다고 합니다!
■ 캐나다
캐나다를 상징하는 동물은 ‘비버’ 입니다.
1975년 캐나다에서는 공식적으로 국수로 지정 되었으며
캐나다 달러 5센트에도 등장하는 동물입니다!
캐나다 달러 5센트
비버는 댐을 만들기로 유명한데
( 제가 이전에 작성한 비버에 관한 글인데 궁금하신 분은 요기를 눌러주세요 )
생태계적으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16세기에 비버의 가죽을 유통하여(ㅠㅠ) 캐나다 건국에 큰 이바지를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뉴질랜드
뉴질랜드의 상징 동물은 좀 특이해서 가져와 봤습니다!
바로 이름도 생소한 ‘키위새’ 입니다.
이 사진은 진실이 아닙니다…..
키위새는 뉴질랜드의 국조로 지정 된 새이며
뉴질랜드에만 서식하는 토종새로
마오리족의 전설에도 등장하며,
깃털에 새의 정령의 힘이 깃들여 있다고 예로부터
신성한 동물로 여겨졌습니다.
동전이나 우표 등 주요 생산물에도 등장한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나라를 상징하는 동물 2탄을 마치고
3탄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구분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