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해 볼 동물 친구는!!

 

바로 남극의 신사 황제펭귄 입니다!!!

펭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종 이기도 하며

 

유명한 크리에이터(?) 펭수도

 

황제펭귄을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로 알려져 있습니다ㅋㅋ

또한 이 황제펭귄에 대한 재밌는 일화가 하나 있는데…

왼쪽 임금펭귄(킹펭귄) / 오른쪽 황제펭귄

황제펭귄과 정말 비슷하게 생긴 임금펭귄이 존재하는데

 

두 종의 이름에는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임금펭귄이 발견되었을 때는 크기가 제일 큰 펭귄인 줄 알고

 

이름을 임금펭귄이라 붙였지만,

 

60년쯤 후에 황제펭귄이 발견되면서 크기가 임금펭귄보다 크기 때문에

 

‘왕보다 크다’ 라는 의미로 황제펭귄이라 칭했습니다.

왼쪽 임금펭귄(킹펭귄) / 오른쪽 황제펭귄

새끼 시절에는 확연하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임금펭귄은 약간 키위색을 띄고 있으며, 황제펭귄은 흰회색을 띄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QUIZ.

 

 

2번 문제는 제가 설명은 드렸지만, 1번 문제는 상당히 헷갈리실 것 같은데

 

우선 정답은……

 

 

 

 

 

 

1번 문제의 정답은 3번 황제펭귄

 

2번 문제의 정답은 1번 임금펭귄 / 2번 황제펭귄 입니다!!

 

 

 

임금펭귄과 황제펭귄의 가장 큰 차이점은 크기에 있습니다.

 

임금펭귄은 키가 90CM 정도이며

 

황제펭귄은 키가 120CM로 상당히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왼쪽 임금펭귄(킹펭귄) / 오른쪽 황제펭귄

하지만 사진으로는 구별이 상당히 힘든데…

 

목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임금펭귄의 등 무늬가 목을 감싸 마치 망토를 두른 모습 같고

 

황제펭귄은 연회복을 입은 듯한 느낌입니다.

이제 두 펭귄의 비교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

 

황제펭귄의 삶은 알아보도록 할까요??

황제펭귄은 대부분의 삶은 남극해 즉 바다 근처에서 살지만,

 

짝짓기 시기가 오면, 특정 지역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요

 

그 시기와 이동하는 지역이 일반적이지 않은데….

 

모든 동물이 떠나는 남극 대륙의 겨울입니다.

 

이 시기에는 남극의 기온이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는 혹한의 지역인데

 

왜 이런곳으로 오는걸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천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 다른 동물들은 다 떠나고

 

황제펭귄들은 군락생활 하게 된답니다.

황제펭귄의 생존수단인 ‘허들링’

이렇게 군락생활을 하는 이유는

 

황제펭귄이 아무리 추위를 잘 견뎌낸다 해도 개인이

 

영하 50도를 육박하는 추위를 버틸 수 없습니다.

그래서 ‘허들링’이라는 행위를 하며 혹독한 추위를 견뎌냅니다.

 

바깥의 펭귄은 조금씩 내부로 이동하고,

 

내부의 펭귄은 조금씩 바깥으로 이동하면서 서로의 체온을 유지하게 됩니다.

 

황제펭귄은 하나의 알을 낳아 한 마리만 육아를 하게 되는데,

 

모성애와 부성애가 상당히 강해 지극정성으로 키운다고 합니다.

 

알을 낳으면 암컷은 바로 먹이를 구하러 먼 거리를 떠나며

 

수컷은 몇 개월동안 굶고 눈만 먹으며 버티면서 알을 품어 새끼를 부화시킵니다.

 

황제펭귄은 암/수 모두 알과 새끼를 품을 수 있는 주머니가 존재하는데

 

여기에 새끼가 털이 자랄 때까지 암/수가 교대로 새끼를 품어 육아를 합니다.

 

먹이 또한 암/수가 교대로 바다로 나가 먹이를 구해온다고 합니다.

(조류인 펭귄도 먹이를 토해 새끼에게 전해줍니다)

 

귀여운 새끼 황제펭귄 한번 보고 가셔요!!

하지만…

 

최근 지구온난화로 남극의 기온이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황제펭귄도 곧 멸종위기종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ㅠㅠㅠ

 

 

기사 전문 ) 펭귄 사라질 수도…아기 황제펭귄 수천마리의 죽음

황제펭귄이 멸종되지 않길 염원하면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