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의 우리말 다듬기 

유기화학이라는 학문에서 쓰이는 용어인데 

"트랜스"라는 단어를 그냥 "변이"로 해석함.

트랜스와 시스는 서로 상반되는 결합 구조체의 모델, 

즉 기하 이성질체를 구분하는 영어형 접두사임.  

Cis-구조와 trans-구조에 대한 이해도 없이 그냥 일단 "Trans-"만 보고 해석을 해버렸다.

이에 전공자로 추정되는 한 유저가 정정요청을 하자 빤쓰런을 한 모습이다... 

그럼 이 외에도 또 있을까?

문제의 닭도리탕.

국립국어원에서는 닭도리탕에 대한 어원을 일본어라고 해석을 덧붙였다.

이 사건 이후로 전국의 닭도리탕집은 닭볶음탕으로 개명을 하게 되었는데... 

사실은 말도 안되는 소리..

토리가 일본어로 닭 이라는 뜻인데, 그럼 닭닭탕이 되는게 말이되남... 

대한민국 요리대장님의 한 마디

크으...

아마도 도리는 -도려내다 , 혹은 -도리다. 에서 온 어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고 이외수씨를 비롯한 많은 네티즌들이 항의하자

정확한 어원과 근거를 찾기 어렵다며 역시나 빤쓰런.

이미 수 많은 피해자들이 생겨벌임. 

과연 국립국어원은 늘 이렇게 회의적이고 방어적인 모습만 보였을까?

유저의 장난에는 급정색을 하는 모습이다.

후....

너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