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시골에서 보내준 고구마를 쪄서 먹고 있는데 폭풍 관심을 보이는 우리 주인님들 덕분에 같이 고구마를 먹었습니다.

우리 얌전한 양양이(여아)는 고구마 냄새를 맡기만 하고 먹지는 않았는데

양남이는 아주 폭풍반응중....

고구마를 두손으로 잡고 본인 달라며....

좀처럼 집사가 주질 않으니 신경질이나서 솜뭉치로 파파팍!!!

맛이나 보라고 줬더니 엄청난 영영표시중인 우리 양남이 입니다.

고양이한테 고구마를 먹여도 되나?하실텐데

-> 고구마는 탄수화물뿐 아니라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배변&배뇨활동의 약간의 불편함을 격는 고양이들에게

소량의 간식으로 급여를 하게되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BUT. 반려중인 고양이가 당뇨, 비만인 경우에는 당도가 높은 고구마가 몸에 이롭지 않기 때문에 급여하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고양이에게 고구마를 급여할 시 

반드시 껍질을 제거한 삶거나 찐 고구마를 소량 급여하시기 바랍니다. 

(껍질은 질기기 때문에 소화가 잘 안되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