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은데??

관련된 연구하는 사람인데, GPR 탐사법은 전자파를 포장 하부 방향으로 발사시키고, 

수신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상지점을 찾아내는 기술임. 

꽤나 고속주행으로 스캔할수 있어서 서울 전체를 대상으로 할수 있으나, 

문제는 고속주행시 스캔이미지의 해상도가 떨어져서 정확도가 낮아짐. 

그렇다고 저속주행을 하게되면 교통정체 및 교통사고 유발은 물론 시간과 인력도 더 많이 투입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타협이 필요함. 또한, 서울처럼 도심지의 경우 지중고압전선이 꽤나 많아서 전자기 간섭이 문제가 되기도 하고... 

그리고 스캔데이터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AI로 이상지점을 찾아내는데, AI가 놓치는 지점들이 꽤나 있다는 것도 문제임. 

그래도 이미 7,8년전부터 연구개발은 쭉해왔고 그덕에 싱크홀 발생건수는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었음. 

나는 지금 서울시 관련 연구진은 아니지만, 관련 연구진들이 지금도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는 것만 알아줬음 좋겠어!

오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