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해 볼 동물친구는 

지구에서 가장 인간과 비슷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침팬지 입니다!!!

영화 ‘혹성탈출’ 포스터

이렇게 동물이 인간의 지능을 갖게 되는 소재로 영화가 제작 될 만큼

침팬지는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혹성탈출 영화를 재밌게 봐서 개인적으로 추천 드립니다!

인간이 할 법한 행위가 교육이 된다면…

이렇게 담배를 피는 행위도 가능하답니다…(인간이 미안해ㅠㅠ)

야생의 침팬지는 아프리카 열대 우림, 즉 나무가 있는 곳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키는 약 140CM, 체중은 약 50KG 내외로 초등학생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수명은 30~40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침팬지도 영장류의 특징인 무리 생활하며 살아 가고 있습니다.

다른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과 마찬가지로 우두머리 1마리가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며

여기서 재밌는 점은 인간과 비슷한 행동을 하여 우두머리 자리를 차지한다는 점 입니다.

단순히 힘만 쌔다고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아닌…

바로 정치적인(!) 행위를 한다는 점 입니다.

영화 ‘혹성탈출’ 中 침팬지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는 장면

물론 야생에서는 힘이 강하다는 전제하가 깔리긴 하지만,

힘이 비슷하다면 정치 행위는 우두머리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이에 관련해 재미있는 사례가 있는데

침팬지 무리에서 A라는 침팬지는 서열 1위고 B라는 침팬지는 서열 2위였는데,

A는 성격이 불 같아 그의 주변에 아무도 없지만

B는 다른 침팬지에게 고기를 나눠주고 털을 골라주는 행위로 높은 서열의 침팬지들을 포섭을 하여

A를 집단으로 구타해 우두머리 자리를 빼앗은 사례도 있습니다.

침팬지의 세계도 참 심오하네요….

침팬지는 잡식성이지만 절반 이상을 과일을 먹으며, 육식도 하는 모습을 보여지곤 합니다.

천적은 표범 같은 고양이과 동물들과… 침팬지 본인 자신들입니다.

서로 다른 영역의 침팬지들은 서로에게 쳐들어가 패싸움을 종종 일으킨다고 하며,

특히 납치나 고문 등의 행위도 한다고 하니… 이거 사람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침팬지는 인간에 의해 수 많은 실험을 받으며 고통받아 왔습니다.

(다시 한번 인간이 미안해 ㅠㅠ)

30여년만에 처음 햇빛을 본 침팬지

실험실에 갇혀 평생을 살아온 침팬지들도 있어 가슴이 참 먹먹합니다…

특히 야생에서도 서식지 파괴로 인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것으로 침팬지 편을 마치며,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지만 그 어떠한 동물도 멸종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