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가 웬만한 말린 간식은 10초 컷으로 먹어버려서

30분 이상 좀 오래 먹을 수 있는 간식이 필요했는데요.

우연히 [바이나투라 터키츄 링] 알게돼서 소개해봐요~

앞서 말씀드렸듯 봄이 이빨은 강철 이빨이라 웬만한

딱딱한 간식도 10초면 다 먹는 위력을 갖고 있어요.

이빨 보면 알갱이가 굉장히 작은데 신기할 정도에요~

저녁 먹고 두시간 정도 있으면 봄이는 간식 달라고

부담스럽게도 빤히 쳐다보는데 시중의 간식들 대부분

30초 컷이라 가끔씩은 오래 먹는 간식이 필요했어요.

이것저것 간식 테스트용으로 하나씩 골라담았던 날에

우연히 얻어걸린게 이 바이나투라 터키츄링이었는데요.

이거이거 아주 대박이에요!! 무려 30분 먹더라구요.

너무 오래 먹는 소힘줄이나 소가죽 사용한 간식보다는

빨리 먹긴 하지만 그런 간식을 매일 줄 수 없기 때문에

치아 건강 생각하면 30분 정도가 적당해 보여요ㅎㅎ

이것도 원재료 보면 소힘줄이 들어갔다고는 하는데

남은 힘줄 없이 30분 안에 깔끔하게 다 먹어치웠어요.

이런 간식 먹을때 옆으로 다가가면 지꺼 뺐는줄 알고

스트레스 받아 해서 쳐다보진 않았고 주니까 물고 자기

집으로 들어가길래 다 먹고 보니 힘줄 남은게 없네요.

적당히 오래먹는 간식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