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이 까다로워 매번 사료나 간식 구매가 어려운 저희 아이도, 스틱으로 된 저키형 간식은 오래오래 잘 먹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평소에 아이가 잘 먹어서 쟁여놓는

트룰리 참치 소프트 스틱의 후기를 남겨보려 해요.

각각 스틱의 포장 전면, 후면인데요.

전면 사진의 하단을 보면 타우린이라고 적혀있어요.

타우린 성분을 함유한 저키라 아이의 건강도 챙기고, 입맛도 돌게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아 구매하게 되더라고요.

참치와 닭고기를 혼합하여 고양이들이 무난하게 잘 먹고, 부드러운 스틱이라 이가 약한 아이도 잘 씹을 수 있어요.

 스틱 하나를 꺼내어 스틱의 길이를 보았어요. 여성 성인의 평균 한뼘 길이 정도 되는 것 같더라구요. 손가락으로 딱 잡았을 때 부드럽고 말랑거리면서, 약간의 수분기도 있는 건 같아 아이가 목막힘 없이 잘 먹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급여는 간식 그릇에 스틱을 잘게 쪼개어 올려놓는 식으로 했는데, 씹는 맛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간식들 보다도 잘 먹어 흡족했네요.